-
삼성전자·포스코 등 7개사, 통근버스 수소차로 전환키로
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, 현대자동차, 포스코 등 7개 기업이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바꾼다. 4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ESG 선도기업 수소 통근버스 전환 업무
-
국립공원, 여의도 12배만큼 넓어진다…대구 팔공산도 승격되나
조수간만의 차가 큰 때 태안 앞바다에 나타나는 모래섬 장안사퇴의 전경. 다음달 국립공원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장안사퇴는 국립공원 부지에 새로 편입된다. 사진 환경부 전국 22
-
"물그릇"이냐 "재자연화"냐…정부·환경단체 물 해법 놓고 충돌
지난해 7월 26일 대구 문산취수장 앞 낙동강 짙은 녹조가 발생했다. 녹조 원인 생물인 남세균이 덩어리를 이루고 있다. 대구환경운동연합 4대강 보를 채워 물그릇으로 사용할 것이냐
-
하늘만 쳐다본 가뭄·산불…봇물 터진 '4대강 보 물그릇론' 논쟁
지난달 20일 오랜 가뭄으로 전남 순천시 상사면 주암댐이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. 주암댐 저수율은 20% 수준까지 내려갔으나, 이달 초 내린 비로 저수율이 22%로
-
최악조건 겹친 황사, 내일 더 심해진다…"해소되려면 이것뿐"
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'매우 나쁨' 수준을 보인 12일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. 뉴시스 12일 황사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미세
-
남산타워 사라졌다…"외출 삼가라" 올해 첫 전국 황사 위기경보
1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바라본 남산타워의 모습. 황사의 영향으로 형체만 희미하게 보인다. 강찬수 기자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바라본 남산타워의 모습. 강찬수 기자 올해 최
-
4대강 보 활용 방안 '퇴보' 지적…저수지 활용과 취수구 개선 빠져
영산강 승촌보의 모습. 정부는 지난 3일과 4일 극심한 가뭄에 대처하기 위해 4대강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. 하지만 보에 가둔 물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
-
유역물관리위원회 건너 뛴 환경부 가뭄 대책…물기본법 절차 무시
지난달 15일 전남 순천시 주암면 주암댐 본댐이 가뭄으로 사면이 드러나 있다. 신수민 기자 환경부가 호남 지역 가뭄 대책을 추진하면서 법에서 정한 절차를 건너뛰고 결정하려는 모습
-
정부 “큰 가뭄오니 보 필요성 느껴”…4대강 보 ‘물그릇’으로 쓴다
환경부가 4대 강 16개 보를 물그릇으로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포함한 중장기 가뭄 대책을 발표했다. 4대 강(한강·낙동강·금강·영산강) 16개 보의 수위를 올려 가뭄에 대응하기
-
"큰 가뭄 오니 보 필요하더라"…4대강 보 ’물그릇’으로 쓴다
전남 순천시 상사면에 있는 주암댐이 20일 오후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. 극심한 가뭄이 1년가량 이어지면서 광주·전남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은 이날 21.5
-
尹대통령 부부·부처 장관 등 대거 참석…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
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31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. 이 자리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부 부처 장관, 수석, 국회의원 등이
-
尹 지지율 30% 턱걸이…용산은 후쿠시마 수산물 강경 대응
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31일 통영시 영운항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 입장하고 있다.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%로 떨어졌다는
-
尹, 순천서 '호남 가뭄' 점검…"방치된 4대강 보 최대한 활용"
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남 통영 영운항에서 열린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.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전남 순천 주암조절지댐을 찾아 호남 지역 가뭄
-
팔당물을 인천까지, 확 늘어난 광역상수도…작은 가뭄에도 아찔
지난 15일 전남 순천시 주암면 주암댐 본댐이 가뭄으로 사면이 드러나 있다. 이날 본댐 저수율은 18.1%로, 주암댐은 14년 만에 저수율이 20% 미만으로 떨어졌다. 신수민 기
-
설악산 40년만에 빗장 열렸다…국립공원 케이블카 바람 부나
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상부정류장 모식도.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강원도의 40년 숙원이었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. 이에 따라 지리산과 북한산 등
-
좌동훈·우희룡 말 돈다…"난 안보여도 돼" 스타장관 띄운 尹속내
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. 연합뉴스 “원희룡 장관님 감사합니다~” 100만명이 넘는 회원을 자랑하는 네
-
尹공약 '설악산 케이블카'…국책연구기관 "백두대간 훼손" 반대
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예정지.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윤석열 정부의 대선 공약이자 강원도의 숙원 사업인 설악산 케이블카에 대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(KEI)
-
[issue&] ‘경제계 신년인사회’서 대·중소기업 상생 통한 한국 경제 재도약 다짐
중소기업중앙회 중기중앙회·대한상의 첫 공동 개최 정재계 주요 인사 500여 명 참석 지역별 ‘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’도 ‘2023 경제계 신년인사회’에서 대한상의 최태원 회
-
[비즈 칼럼] 미래세대에 ‘탄소 빚’ 남기지 않으려면
한화진 환경부 장관 지난해 구글코리아의 인기검색어 1위는 ‘기후변화’가 차지했다. 지난해 수도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초강력 태풍 힌남노 등을 겪으며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과 우
-
지난해 남부지방 역대 최장 가뭄 기록…"기후변화로 빈도 증가"
지난 8일 완도군 금일읍 척치제가 가뭄 장기화로 저수율이 떨어져 있다.[전남도 제공] 최근 남부 지방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남부 지방의 기상가뭄 일수가 역대
-
UAE가 '탄소배출 주범' CEO를 기후변화 리더로 임명한 이유
알자비르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(ADNOC) CEO가 14일(현지시각) UAE 아부다이에서 열린 대서양위원회 글로벌 에너지 포럼에서 연설하고 있다. AFP=연합뉴스 석유를 파는 사람
-
8년만에 그린벨트 규제 푼다…지자체 해제 권한 확대
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(사진 왼쪽)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3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새해 업무보고를 마치고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정부가 개발
-
환경부 "녹색 산업 수출 올해 20조, 임기 내 100조 달성할 것"
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3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환경부 새해 업무보고 후 국토교통부와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환경부가 탄소 중립 등 '녹색 산업' 기술을 육성해
-
"사뿐히 걸으세요" 새해부터 층간소음 기준 낮아진다
1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. [연합뉴스] 새해부터 층간소음 기준이 낮아진다. 이전보다 작은 소리도 소음으로 인정될 수 있는만큼 일상 생활에 주의가 필요하다.